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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[뿅가죽네|뿅가 죽겠구만....]] (5화/떡볶이&튀김) * 존나 맛없어. 오징어덮밥이라기보다는 대충 볶은 채소에다 오징어 씻은 물 들이붓고 3박 4일 끓여낸 오징어맛 죽. 발기부전 영감마냥 처량한 맛이군. (6화/봄날) * 황홀해. 꼭 그래서 과소비를 하고 만다니까. 미녀에게 푹 빠져서 가산 탕진하는 졸부3세의 마음을 알것도 같아... 이 묵직한 질감. 뇌가 녹네 녹아. 섹스보다 낫구만. (7화/치즈케이크) * 아마 너는 앞으로도 열심히 바람피우고 전여친이 가르쳐준 맛집에서 빵처먹고 결혼하고 새끼도 까고 천년만년 잘살 거야. 왜냐하면 넌 비겁하니까. 그러니까 나한테 사과할 생각 말고 네 비겁함에 큰절을 해. (7화/치즈케이크) * 와, 이 [[계란말이]]는 진짜 완전 예술이라니까! 촉촉하고 부드럽고 간도 딱 맞는 데다 입에 넣으면 치즈가 쫘-악- 퍼지는 게!! 엄마 진짜 천재 아냐!!? 정말이지 암탉마저 뻑가서 추가주문할 맛이라고!!! (8화/엄마밥) * 만나지 않으면 번뇌도 없어. (10화/닭도리탕) * 인간의 비효율성에 새삼 분통이 터진다. 만물의 영장이면 [[씨발]] [[광합성]] 정도는 할 줄 알아야 되는 거 아냐! 왜 꼭 일해서 밥을 벌어먹어야... (11화/조직밥) * 죽도록 지루하고 우울한 죽의 맛. 하나도 꼴리는 구석이 없어. 음, 확실히... 변강쇠도 고자로 만들 맛이긴 해. (12화/죽) * 태양과 불꽃, 혹은 양아치와 병신이라. 어쩌면 운명일지도. (14화/쌀국수) * ([[수학의 정석]]을 풀며)....정답이 하나뿐인 세계로의 도피. (15화/스테이크) * 제기랄. 추남한테 빠지면 약도 없다던데 좆됐네. (16화/팥빙수) * 이제부터 저는 진지하게 창작의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. 아마도 험난한 길이겠죠. 그런 의미에서 남은 은행예금을 전부 맛있는 것에 써버리려고요. (19A화/나들이 특집_대전) * 어우 시부랄 뭐가 이렇게 맵냐. 내일 똥쌀 때 곡소리 나겠구만....! (19A화/나들이 특집_대전) * 맹금류는 정말 잘생긴 것 같아! 아니지, 사실... 까놓고 말해 인간 빼고는 다 나름대로 잘생겼어! 지구상의 모든 들짐승, 날짐승... 하다못해 날파리마저도 조화롭게 아름다운데 우리들 인간만 뭔가 생뚱맞게 못생겼다고!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지구 생물의 외모 순위를 매긴다면 인류는 진짜 추물 탑쓰리 안에 너끈히 들 거라 확신한다. (19B화/나들이 특집_대전) * 어우, 맛있네 리'''조또'''. (19B화/나들이 특집_대전) * 게임 끝났네. 혁거세 오빠를 어떻게 이겨? (20화/오징어) * 좋으면 그냥 사귀고 자는 걸로 족하지 않나? 법적으로 서로 얽히고 원치 않는 양가 식구들까지 패키지로 딸려오는 삶을 굳이 택할 이유가 없지. 게다가 쓸데없는 인간들로 인한 괴로움이 외로움보다 훨씬 더 싫어요. (21화/알탕) * 어찌 보면 내 아이에게 이 잔혹한 세상에서 태어나지 않을 자유라는, 인생 최고의 선물을 부여하는 것이기도 하고. ...역설적으로 최고의 모성애를 발휘하는 셈이랄까요! (21화/알탕) * 떠난 추남 불알 만지려고 해봤자. (22화/양념치킨) * 히틀러가 풀 뜯어먹으면서 국민들을 전쟁의 광풍으로 몰아넣는 동안, 독일의 살아있는 양심들은 쏘세지를 씹으며 눈물 흘렸을 거라고. (25화/비엔나소시지) * 한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는 거, 상당히 좆같죠. 이해합니다. 만나는 어른들마다 하는 소리하고는 "공부 열심히 해~ 학생 때가 좋~ 을 때다~"뿐이니... 진짜 그 시절로 돌아가 시험 한 번만 쳐보면 쏙 들어갈 개소린데 말입니다.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어른이 되어 돈벌이에 뛰어들면 학생시절과는 차원이 다른, 다채롭고 파월풀한 좆같음의 향연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또한 분명 사실이거든요. (27화/삼각김밥) * 수학을 하세요. 전과목 가운데 가장 좆같은 수학! 자네가 그토록 증오하는 수학에 몸을 내던지고 뇌세포를 맘껏 학대하다 보면... 어느 순간 사회가 마련한 각종 좆같음에 단련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. 그러니까...책 펴 이 새끼야! (27화/삼각김밥) * 그러니까 이참에 골치아픈 꼬추들 다 떼버리고 그냥 나랑 사귀자, 조예리. (28화/쟁반짜장) * 모성이 결핍된 여자친구 대신 번식을 해가지고 돌아오다니... 놀랍도록 이타적인 변태야! (30화/컵라면) * 자,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수학을 죽지 못해 억지로 하는 거지만 수학자들은 이 짓거리가 너무나도 재밌어서 어쩔 줄 모르는 인종이라는 걸 생각해야 돼. 차원이 다른 최고의 변태들이지. (32화/깐풍기) * 불알을 떼어서 초콜렛을 발라 개미집 위에 얹어둘 거야. 그러니까 절대 바람피우지 말아요...... (33화/초콜렛) * 이왕 사고사할 거면 공복 때 죽고 싶지 않나? 위장이 꽉 찬 상태로 죽는 건 찝찝하잖아. (37화/순대국) * 조예리와 내가 서로 다른 성향에도 비교적 '우정'이 잘 유지되었던 이유는 예리가 나를 더 좋아했기 때문이라 생각해. 남자친구가 있지만 시원찮은 덕분에... 나와의 유대관계를 능가할 순 없었지! 하지만 그날, 예리의 표정을 보고 직감했다. 난 앞으로 다시는 조예리의 관심사에서 1순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을.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은 질투라는 얘기지. 남편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최강의 존재인 아기를 향한...! (37화/순대국) * 고등학생쯤 되면 이런 말같잖은 내기 따위 장난이었다며 느물느물 넘어갈 수도 있을 텐데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들고 와서 기어이 대가를 치르려고 하는 저 진지한 자세. 평소에 편법과 부조리가 넘치는 이 썩은 세상을 죽도록 욕했던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숭고한 새끼다. 선생이 돼가지고 이런 기특한 제자를 속여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다니.... 벼락맞을 년! (39화/블랙커피) * 너하고 약속했잖아. 나한텐 법적 효력보다 그게 더 중요하거든. (39화/블랙커피) * 불확실한 내기에 인생을 걸었다간 패가망신한다는 교훈을 뼛속에 새겨주마. 잘 보고 이담에 커서 주식 같은 거 함부로 하지 마. (40화/마카롱) * 시부럴...... 내 결국 이놈의 좆같은 허세 때문에 신세를 망치는구나.... 옌장... 내 몸뚱이에서 대중적으로 섹스어필하는 부분이라곤 이 긴 머리카락 하나뿐인데.... (40화/마카롱) * 적절하네. 양다리 걸친 놈 허리가 나가다니. 세상이 하도 엿같길래 조물주오빠가 일 안하고 맨날 놀고 자빠진줄 알았더니, 이런 때 보면 할 땐 제대로 하신단 말이야! (42화/떡갈비) * 나 안 죽어, 박병. (43A화/나들이 특집_속초) * 온세상이 박병으로 가득차면 좋겠어. 그래, 박병을 닮은 아이라면.... (43B화/나들이 특집_속초) * '시간'이란 어떤 유장한 우주적 흐름을 인간 편의대로 토막내어 숫자를 붙여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. 때문에 날짜의 변화에 일희일비하는 건 바보짓이라 생각하지만, 이런 나조차 [[12월 31일|이날]]엔 결국 바보가 되고 말지. (46화/나이) * 안 돼. 오지 마! 오지 말라고! 이 노인제조기! 대량학살자! 무자비한 새끼야!!!! 아아아악!!!!! (46화/나이) * 멋져, 조여사. 잠시나마 부자들의 돈냄새를 사자후로 날려버리다니! (48화/수제버거) * 숫자로 날 빵 터뜨리다니 역시 별이 다섯개~! (48화/수제버거) * 그래 씨팔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! 남편이고 지랄이고 돈이 주는 쾌락만 쪽쪽 빨다 가는 것도.. 아이씨.... 근래 들어 가장 엿같은 생각이었다... (48화/수제버거) * 아.... 맛있어! 커리의 매콤하고 알싸한 향과 육중한 양고기덩어리가 구강을 사정없이 휘젓는구나....!! 최고다, 머튼 마살라!! 이렇게 위대한 음식을 만든 양반들이 결혼문화는 왜 그리 좆같냐... 인류의 비극! (49화/인도커리) * 과거의 나는 분명 김광배가 던져주는 월급의 노예였어.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다르다! 금쪽같은 아들놈의 성적을 올려준 구세주..! 교육열로 미쳐돌아가는 대한민국 최상위 카스트지! (50화/장어덮밥) * 맛있다! 달큰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워. 박병으로 죽을 만들면... 이런 맛이 나겠지. (51화/호박죽) * 사실은 그 무엇보다도 너의 결혼생활이 가장 적절했음 좋겠어. (52화/뷔페) * 내가 평범해? 재미없어?? 별볼일 없어?! 특별하지 않아? 내가?? 내가?!?? (53화/밀가루) * 아아~~ 뿅가죽네~!! 사람이 보통 즐겁지 않고서는 맨정신에 이런 미친 소리 내기가 쉽지 않을 텐데.... 부러워 뒤지겠다 영구중립국.....!! 그래 중립국! 행복은 중립국에 있는 거였어! 박병! 당장 스위스로 떠나요 우리! (55화/칼국수) * 좋다...! 동태마저 되살릴 푸근한 맛이야... (55화/칼국수) * 한국인들은 뭔가 남녀가 정분나지 않으면 거시기가 존나 가려워서 미치겠나 봐! 반도의 썩어빠진 뚜쟁이정서!!! 조속히 때려잡고 선진사회로 나아가야!!! (71화/꿀) [각주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